코로나_백신 초간단 정리

코로나 감염자가 주춤하다가 다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국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도 뉴스를 통해서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한 언론은 코로나 방역에는 미국과 영국은 실패했지만 백신 접종 진행은 성공적이라도 보도했습니다. 실제 통계자료 자료를 보면 한국은 2.4%인 반면 미국과 영국은 30%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이스라엘은 국민 60%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이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코로나 백신을 얼마나 빨리 접종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제 성장률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2.4%로 아주 낮은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수요가 많으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문제도 있고, 코로나 백신에 대해  국민안전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진행하다 보니 늦어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면 코로나 백신은 언제쯤 일반 시민이 접종이 가능할까요?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워낙 강한 바이러스이고 기저질환자가 감염시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먼저 의료계에 종사하는 종사자가 1차로 먼저 접종대상입니다. 여기서 의료계라 함은 의사, 의료기관 직원, 요양원 및 시설관계자, 재활시설이 포함됩니다. 접종은 2월에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접종은 총 4분기로 나눠서 하게 됩니다. 순서는 의료계 종사자-> 단체 시설 종사자-> 교사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일반국민이 코로나백신 접종 가능한 시기는 7월에서 8월중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백신이라 다른 특별한것이 있는 건 아닙니다. 독감백신과 동일한 방식인데요. 항원(균)을 몸에 주사하여 항체(면연체)를 생성하는 원리입니다. 국내에서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에서 보관 유통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신속, 대량생산에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무독성 항원이라 안정성이 높습니다. 또 화이자와 달리 보관, 유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_코로나백신

 

백신은 항원을 몸에 투여하는 과정에서 몸이 약한 환자 같은경우에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망까지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노약자나 병약자에게는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부에는 노약자와 병약자에게는 화이자 백신을 투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시설 종사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가 백신을 접종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이미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서 완치된 자에게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접종비용은 무료로 입니다.

 

선진국은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여행시에 여권에 체크하는 별도 절차가 생겼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여권에 코로나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이미 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외 여행시 여권에는 백신 접종 확인 부분이 생길 듯 보이는데요. 문제는 백신 확보를 아직 못한 후진국 같은 경우 세계로부터 더욱더 고립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적인 재앙입니다. 예언가들은 앞으로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 예견을 한다고 하는데요. 예언은 비켜가라고 힌트를 주는 것이니 준비를 잘해서 과거에 신종인플루처럼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