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잊고있었다.해외여행 준비전 기본상식 5가지

달냥임 2021. 4.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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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중이신가요? 해외여행에 알고 가면 도움되는 상식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 없지만요.~

코로나 빠른 극복을 기원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을 확인해보세요!

출국장부터 체크하는 것이 여권인데요. 주민등록증은 국내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인데요. 여권은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신분증입니다. 그러니 아주 중요합니다. 해외여행 시에 출입국사무소에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것을 요구합니다. 지금 여권 확인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여권은 1회용 단수여권과 1년, 3년, 5년 내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복수여권이 있는데요. 업무상 출장이라든지 해외 오래 체류할 계획이 있다면 꼭 복수여권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여권 도난 및 분실 후를 대비해서 여권 복사본을 따로 보관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여권에 영문 이름과 비행기 티켓에 영문 이름이 정확한지 확인해보세요.

9.11 사태 이후 항공 관련 보안검색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항공사는  탑승전 고객에 신분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만약 여권과 비행기 티켓상에 이름이 맞지 않는 경우 탑승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는 본인이 책이져야 합니다. 만약 여권정보가 잘못 기록되어 있다면 72시간 이전까지는 수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항공사는 티켓에 영문 이름이 잘못된 경우는 기존 항공권 환불 후 항공권 재구매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항공사 환불 수수료 및 여행사 수수료가 부과되니 예매할 때 신중을 기해서 하셔야겠습니다.

 

호텔 이용 시에 디포짓(Deposit)이 무엇인가요?

디파짓이라고 읽기도 하는데요. 사전적 의미는 착불 금 또는 보증금입니다. 호텔 사용 시에 투숙객이 룸 내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의 음료수, 주류 같은 것을 말합니다. 또는 콜 서비스(음식) 같은 것에 대해서 보증하는 돈입니다. 호텔마다 다르지만 현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고 카드로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디포짓에 설정된 금액은 미사용시  환불되니 염려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보험을 꼭 가입하고 가세요.

몇 해 전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사진 촬영하다 절벽으로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추락 시에 중상을 입어서 엄청난 치료비에 교민과 학교 친구들이 모금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의료제도는 대한민국과 달라 해외에서 치료 시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사고가 나면 안 되지만 예측할 수가 없기에 꼭 보험을 드셔야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모바일에서 디렉트로 여행자 보험이 실시간으로 가입이 가능한데요.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질병과 상해에 부분에 보장을 넉넉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간혹 이런 질문을 하는데요. 기존 보험 가입해놓은 것이 있는데 여행자보험을 또 가입해야 하는가?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국내보험은 해외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보험사 콜센타로 문의하셔서 확인해보세요)  해외여행자보험은 풀옵션으로 해도 그렇게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니 넉넉한 담보로 가입하셔서 마음 편히 여행을 다녀오는게 좋겠죠?

 

여행지 도착시간을 확인하세요.

 많은 분들이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때 실수를 하는 부분입니다. 저렴한 여행상품을 찾다가  새벽에 출발하는 상품 또는 새벽에 도착하는 상품을 선택합니다. 패키지는 혼자보다  2인~5인 이상 가는데요. 경비절감을 하기 위해서  새벽에 움직이는 상품으로 여행을 가면 일행들의 불평불만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늦은 새벽 도착은 가장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제일 좋은 도착시간은 오전 9시 이후 출발시간은 오후 9시 이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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